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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1 13:58
한의난임치료 임신율 32.7%... "참여자 70%,건강개선 효과도 봤다"
 글쓴이 : 경희다강한…
조회 : 918  

수원한의사회, 사업 참여자 75%는 치료 '긍정적'... 89%는 "정책 지원 필요"

시의회 "시 조례안 꼭 통과시켜 저 출산 문제에 앞장서겠다"

"2012~2017년 수원시 한방난임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성료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난임사업 참여가족으로 참석한 아이 엄마들은 한의난임지원사업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수원시한의사회(이하 수원분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청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2-2017년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갖고 지난 6년간의 난임지원사업 경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안혜영 경기도의원, 조명자, 백정선 수원시의원,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최병준 수원분회 회장, 이용호 수원시한방난임사업단장, 난임사업 참여가족 등이 참석했다.
앞서 수원시와 수원분회는 지난 2012년 경기도 최초로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한의약적 치료로 난임여성들의 신체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상태로 개선시킴으로서 임신율을 높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뜻이 한데 뭉친 덕분이다.
이용호 난임사업단장은 사업 경과 발표에서 “2013년부터 2016년 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 101명 중 32.7%인 33명이 임신에 성공해 난임가족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겼다”고 말했다.

양방의 시험관시술이나 인공수정의 경우 성공률은 각각 25%, 15% 내외로 알려진 만큼, 30%가 넘는 성공률은 고무적인 수치라는 게 이 단장의 설명.
이 단장은 이어 “치료 후 만족도에서도 응답자 75%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임신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신체적인 건강개선의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70%나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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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수원시한방난임지원사업단장(사진 왼쪽)이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또 그는 “응답자 89.3%가 추후에도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한방난임지원사업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지방자치의회의 조례 제정의 당위성 역설했다.
사업 경과 발표에 이어 성공 사례를 발표한 난임부부 참여 가족들도 “한방난임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난임으로 고통 받는 가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정치권에 당부했다.

한 난임 여성은 “대부부의 사업 참여자들이 4년 이상 자연임신이 안 돼 시험관시술이나 인공수정을 경험해 봤다”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데 도움을 준 원장님들과 수원시에 감사하며,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에게도 재참여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 경과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도 시 조례안 제정과 재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는 것은 우리 국가가 나서고 책임질 문제기 때문에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한방난임치료 발표회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방난임치료가 더욱 확산됨과 동시에 저출산 문제에 있어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의난임지원사업 수원 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조명자 수원시의원도 “다음달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꼭 통과시켜 수원시가 저출산 문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준 수원분회 회장은 “한의난임치료 후 첫 아이의 자연임신과 출산 이후에 둘째의 자연임신, 출산을 수월하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사업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최근 남성 난임이 증가 추세인 만큼 향후 난임지원사업이 부부 모두에게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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